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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충주댐관리단, '찾아가는 효나눔 작은복지관' 인기

18일 단양군 어상천면 임현3리 경로당에서 봉사활동

  • 웹출고시간2017.02.20 11:56:53
  • 최종수정2017.02.20 11:56:53
[충북일보=충주] K-water충주권관리단(단장 김진수)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효나눔 작은복지관'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거리가 멀어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를 이용하기 힘든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소외지역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18일 첫번째로 단양군 어상천면 임현3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쪽동백나무공예 체험과 머리염색, 네일아트, 마스크팩, 공기압마사지, 우울증 진단 및 건강체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는 단양군 매포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복지사업으로 가정봉사파견, 주간보호, 무료급식, 건강관리실, 문화활동강좌, 밑반찬배달, 노인일자리, 각종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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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