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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추진

오는 27일부터 124회 실시

  • 웹출고시간2017.02.20 10:26:04
  • 최종수정2017.02.20 10:26:04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이달 말부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27일 장안면 오창 1, 2리를 시작으로 10월 25일 회인면 죽암 1, 2리를 끝으로 총 124회에 걸쳐 실시된다.

농기계 수리요원의 자가 정비 기술교육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대상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분무기, 기타 소형농기계 등이다.

고장이 잦은 소모성 부품에 대해서는 농가당 5만원의 수리비를 지원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보은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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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