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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항공기술훈련원, 성균관대 인터십 성료

가나 등 외국인 학생 18명에 선진기술 전수

  • 웹출고시간2017.02.19 16:58:53
  • 최종수정2017.02.19 16:58:53

'KAC-성균관대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 학생들이 지난 17일 열린 수료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공항공사(KAC) 항공기술훈련원(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소재)은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진행한 'KAC-성균관대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난 17일 마쳤다.

올해 1월31일부터 진행된 이번 과정에는 성균관대 글로벌 행정학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가나 등 18개국 출신의 외국인 학생 1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공항공사의 경영전략, 국제교육, 해외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방문, 항공기술훈련원에서의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CTP 항공보안 강의, 청남대 현장견학 등을 수행했다.

항공기술훈련원 관계자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의 선진 항공기술을 전수해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학문적인 성과와 항공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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