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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19 16:57:40
  • 최종수정2017.02.19 17:57:15

세종 신도시 6개 생활권 별 주요 기능 배치 당초 계획안.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정부(국토교통부·행복도시건설청)가 21일 오후 2시부터 세종시 연동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기본계획 변경안' 관련 주민 설명회를 연다.<관련 기사 충북일보 2016년 12월 7일 보도>

정부는 당초 5생활권은 '의료·복지', 6생활권은 '첨단지식기반' 기능 위주로 각각 개발키로 했다. 하지만 이들 생활권의 기본 개발 방향을 맞바꾸기로 했다. 5생활권과 가까운 4생활권에 세종테크밸리(도시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서는 점 등을 감안할 때 기능 조정이 합리적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연동면 등 5생활권 인근 지역 일부 주민은 정부가 당초 계획대로 개발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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