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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19 15:18:15
  • 최종수정2017.02.19 15:18:15

이승훈 청주시장이 지난 18일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북지부 회원들과 일자리, 창업 등 청년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이승훈 청주시장이 청년들과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18일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북지부의 초청을 받아 청주문화진흥재단 내 청년꿈제작소에서 '이야기 한판! 피자 한판!'이라는 주제로 청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청년 뮤지션, 창업 준비생, 시급아르바이트 청년 등 다양한 관심사를 가지고 참석한 20여 명의 회원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청년 뮤지션의 일자리 연계 △푸드트럭 규제완화 △청년 창업지원 △기타 체감적 청년문제 등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청년 실업문제가 연일 대두되고 있는 이 시점에 청년들의 자발적 움직임과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청년과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 "고 말했다.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북지부는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차세대 지도자로의 육성을 통한 민주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2일 발족된 시민단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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