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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모봉사단의 장애인가정 봉사

정리정돈과 청소봉사 후 주기적인 지원 약속

  • 웹출고시간2017.02.19 15:54:55
  • 최종수정2017.02.19 15:54:55

아이들을사랑하는 모임인 제천 아사모봉사단(단장 임복규)이 지난 16일 살림을 맡은 주부가 지체장애와 시각장애가 있어 정리정돈을 못하고 있는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내 집처럼 팔을 걷어붙이고 정리를 해줬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장애인가정을 위해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주기로 약속했다.

ⓒ 아사모봉사단
[충북일보=제천] 아이들을사랑하는 모임인 제천 아사모봉사단(단장 임복규)이 지난 16일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사례가정을 방문해 정리정돈과 청소 봉사를 해줬다.

이들은 살림을 맡은 주부가 지체장애와 시각장애가 있어 정리정돈을 못하고 있는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내 집처럼 팔을 걷어붙이고 정리를 해줬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장애인가정을 위해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주기로 약속했다.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깔끔하게 변화된 환경에 놀라며 무엇보다 정리되고 깨끗해진 공간에서 지내게 될 장애인가족의 환한 미소를 보았다"며 "도움을 주신 아사모봉사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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