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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19 16:28:08
  • 최종수정2017.02.19 16:28:08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서장 김상화)가 3월 말까지 음성군에 소재한 위험물 제조소 등이 설치된 사업장에 대한 위험물 유통량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무허가 위험물에 대한 사전차단 및 위험물 안전대책을 마련하기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허가된 사업장 단위로 2016년 한 해 동안 반입·반출된 위험물의 종류 및 수량, 경로 등 유통실태를 파악한다.

조사대상은 군내 주유소를 포함한 위험물 제조소 등 490개 업체 1천250개소가 해당되며 이동탱크저장소는 제외된다.

음성소방서에서는 사전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작성서식 및 지침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해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이번 조사를 통해 위험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것으로 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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