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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읍 평곡사거리 위험도로 개선 촉구 건의

음성군의회, 국토교통부 방문

  • 웹출고시간2017.02.16 11:20:45
  • 최종수정2017.02.16 11:20:4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회(의장 윤창규)가 평곡사거리 고가차도 건설 등 위험도로 개선에 적극나서고 있다.

의회는 16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음성읍 평곡사거리 국도 36호선에 고가차도를 개설해 과속 차량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주민의 안전을 요구했다.

음성읍 평곡사거리는 국도36호선과 지방도 516호선이 상호 교차하는 교통중심지로 하루 평균 교통량이 2만2천286건으로 최근 5년간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22건(사망자 5명, 부상자 33명)으로 매년 크고 작은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평곡사거리 인근에는 평곡초등학교와 음성여자중학교가 있어 학생들이 평곡사거리 횡단보도를 이용해 통학할 뿐만 아니라 신축 아파트 건축도 예정돼 있다.

군의회는 지난 제282회 임시회에서 충북 음성군 음성읍 평곡사거리 위험도로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국토교통부 및 국회에 건의문을 전달하고 충주국토관리사무소를 방문해 평곡사거리의 위험성을 알리고 평곡사거리 고가차도 개설의 당위성을 주장해왔다.

음성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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