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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위한 산·관·학 협의회

  • 웹출고시간2017.02.15 17:47:31
  • 최종수정2017.02.15 17:47:31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김영호 총장)는 15일 청년 취·창업 확대, 기업 및 지자체 혁신 지원 등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산·학·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청년 취·창업을 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기업체 애로기술을 지원하는 공동장비 활용, 지역 전략 산업 지원,그리고 증평캠퍼스의 공동훈련센터 유치 등이 산학협력 성과가 소개되었고, 교통대의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의견 및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지역 기업체 및 경제단체, 충주시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교통대가 산업체-지역사회-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산업체-지역의 수요에 부응하는 역할을 보다 주도적이고 책임있게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호 총장은 "앞으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의 산·관·학 혁신주체들과 주기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해 현장 친화적인 수요자 중심의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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