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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자유학기제 확산 힘모은다

교통대-진천교육청 MOU
체험활동 제공 등 진로형성 지원

  • 웹출고시간2017.02.15 17:41:07
  • 최종수정2017.02.15 19:39:57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는 15일오전10시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6층 총장실에서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석)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산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는 15일오전10시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6층 총장실에서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석)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산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를 계기로 진천지역 중학생들에게 생생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관심 학과나 직업에 대한 정보 탐색,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SW 교육을 위한 교육활동, 그리고 뚜렷한 목표와 진로계획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원균 글로벌입학본부장은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3개 캠퍼스(충주, 증평, 의왕) 주변지역으로 상호협약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현재 충북지역 10개 교육지원청, 경기지역 1개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완료하는 등 여러 중등교육기관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 연계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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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