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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관왕 달성'에 빛나는 남청주신협

25차 정기총회서 총자산 등
실적 발표·우수 조합원 표창

  • 웹출고시간2017.02.15 17:39:32
  • 최종수정2017.02.15 20:14:21

15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남청주신협 25차 정기총회에서 남청주신협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남청주신협
[충북일보=청주] 남청주신협 25차 정기총회가 15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1천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남청주신협은 이 자리에서 2016년도 총자산, 당기순이익, 대출금, 온라인예금, 예적금 등 '충북 5관왕 달성' 실적을 발표했다.

특히 총자산은 도내 80여개 신협 중 최초로 2천800억 원을 달성하면서 규모 면에서 10년째 1위 자리를 지켰다. 온라인예금은 350억 원으로 전국 900여개 신협 중 3위권 유지했다.

당기순이익도 13억5천만 원을 달성하는 등 매년 10억 원 이상의 순이익을 실현 중이다.

송재용 남청주신협 이사장은 "대출채권의 사전·사후관리를 통한 부실채권 최소화와 건전한 자금운용으로 이뤄진 결과"라며 "특히 조합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이러한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실적발표에 이은 우수 조합원 표창에선 박연옥 조합원 등이 상패를 받았다. 또 남청주신협 노래교실 회원들의 합창과 전통 우리춤 공연까지 더해져 볼거리를 더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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