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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15 17:57:45
  • 최종수정2017.02.15 17:57:45

청주대학교 디자인·헬스케어 융합 가치창출 사업단과 서울아산병원 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대학교와 서울아산병원이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교류활성화에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청주대 디자인·헬스케어 융합 가치창출 사업단과 서울아산병원 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는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자인·헬스케어분야 공동사업 발굴과 전문 인력양성 △공통사항에 대한 교육 및 공동연구(기술개발)등의 협력 △주문식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의 개설 및 운영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동하 사업단장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발전적 협력관계를 추진하고 창조적 협력 모델을 창출할 것"이라며 "디자인·헬스케어 특성화를 통해 대학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서울아산병원 현장에 적용하는 선도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확산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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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