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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15 18:26:15
  • 최종수정2017.02.15 21:14:35
[충북일보] 충북 출신 체육인 6명이 2016년 우리나라 체육을 빛낸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15일 경기부문, 지도부문, 심판부문, 생활체육부문, 학교체육부문, 공로부문, 영구부문 등 모두 7개 부문 133명 9팀 1기관을 63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로 선정, 발표했다.

학교체육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김태봉 충북카누연맹 전무이사(증평여중 교사)는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진천여중 재직 당시 선수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카누부를 전국 정상급에 올려놓은 공로가 인정됐다.

경기부문 장려상에는 지난 아시아정구선수권대회에서 금 2개·은 1개·동 1개를 획득한 김지연(옥천군청)을 비롯해 각 종목 대회에서 메달을 차지한 김예지(조정·충주시청), 정다운(볼링·충북도청), 조신영(카누·증평정보고) 등이 선정됐다.

연구부문 장려상에는 김경원 서원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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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