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2.15 17:31:52
  • 최종수정2017.02.15 17:31:58
[충북일보] 충북농협과 충북도는 15일 증평 농협홍삼본부 회의실에서 농식품부, 시군, 사업참여농협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채소류 생산안정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농식품부의 생산안정제 추진방향, 지자체 사업비 편성계획, 농협의 사업추진계획 등이 안내됐다.

생산안정제 사업은 주산지를 중심으로 자율적인 수급안정을 추진하고 평년가격의 80% 수준의 목표가격과 시장가격의 차액을 보전함으로써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충북농협은 올해 가을배추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응걸 본부장은 "생산안정제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농업인에게 안정된 소득보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