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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15 14:22:19
  • 최종수정2017.02.15 14:22:19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노인들의 심뇌혈관·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으랴차차 청춘건강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성군체육회와 함께 직접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시간과 장소제한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기초 건강검진 및 영양 상담과 보건교육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개인별 건강 상담과 영양교육 및 식이요법 지도와 함께 근력과 유연성 향상을 위한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맨손체조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하는 운동이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더욱 당당하고 아름다운 노년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며 "어르신 건강생활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식생활 교육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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