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2.14 16:17:21
  • 최종수정2017.02.14 16:17:21
[충북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바이오의약품 신약 개발을 활성화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 대상을 '항체 바이오신약'에서 '유전자재조합 신약'으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정부가 주관하는 연구과제(R&D)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으로 시장 가능성, 후보물질의 제품 개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에게는 제품 개발단계부터 품목허가 신청까지 품질, 비임상, 임상시험 계획 수립 등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체계적인 상담이 제공된다.

또 맞춤형 지원대상 확대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운영 중인 '항체 바이오신약 맞춤형 지원 협의체'를 '유전자재조합 신약 맞춤형 지원 협의체'로 개편·운영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3월17일까지 유전자재조합의약품과(h4611@korea.kr, 043-719-3502)로 신청·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분야별정보→ 바이오→ 바이오정보→ 바이오의약품 마중물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