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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데스하임컨트리클럽 대중제 전환

기존 회원 입회금 전액 반환 단기전 전환에 성공

  • 웹출고시간2017.02.14 16:48:52
  • 최종수정2017.02.14 16:48:52

제천 힐데스하임컨트리클럽이 지난 10일 대중제 골프장으로 새롭게 태어나며 기존 회원제클럽으로 운영되던 이 골프장은 회원들에게 입회금 전액을 반환해주며 단기간에 대중제 골프장으로 전환하는 우수 사례가 됐다.

ⓒ 힐데스하임CC
[충북일보=제천] 제천에 위치한 힐데스하임컨트리클럽이 지난 10일 대중제 골프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기존 회원제클럽으로 운영되던 이 골프장은 회원들에게 입회금 전액을 반환해주며 단기간에 대중제 골프장으로 전환하는 우수 사례가 됐다.

2011년 개장한 힐데스하임컨트리클럽은 27홀 골프장으로서 자연이 살아 숨쉬고 호랑이가 살던 천혜의 명당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연 암반과 맑은 호수, 은빛 억새가 조화를 이루는 명품 골프장이다.

중앙고속도로 제천IC에서 3분, 제천시청에서 1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20여분 단축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힐데스하임CC는 오는 3월 17일까지 '대중제 전환 기념 특별 이벤트'로 4인 내장 시 3인 그린피로 저렴하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27홀 라운드, 캐디 선택제, 2~5인 플레이 등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대중제 골프장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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