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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소정면 첨단산업단지 2공구 조성 본격화

세종시, 토지 22만2천623㎡ 보상계획 10일 공고

  • 웹출고시간2017.02.12 16:42:02
  • 최종수정2017.02.12 16:42:02

세종시 첨단산업단지(소정면 고등리) 2공구 조성 사업이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본격화된다. 그림은 단지 조감도.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첨단산업단지(소정면 고등리) 2공구 조성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된다.

세종시는 사업 대상지인 고등리 50 및 주변 일대 196필지, 22만2천623㎡(약 6만7천462평)에 대한 보상계획을 10일 공고했다. 땅 주인 등 이해 당사자는 토·일·공휴일을 제외한 2월 13일부터 3월 3일까지(오전 10시~오후 4시) 단지 보상팀(소정면 고등리 85 번지·044-868-4375)이나 세종시청 산업입지과(044-300-4132)에서 보상 계획을 열람할 수 있다.

세종시 첨단산업단지(소정면 고등리) 2공구 조성 사업이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본격화된다. 그림은 위치도.

ⓒ 세종시
시는 "관련법에 따라 보상금은 감정평가업자 2~3명이 평가한 금액을 산술평균해서 산정한다"고 밝혔다. 작년 1월 1일 기준 고등리 50(지목 논)의 개별공시지가는 ㎡당 3만6천320원이었다. 따라서 전체 보상금은 공시지가 기준인 약 81억원보다 훨씬 많은 수백억 원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 첨단산업단지(소정면 고등리) 2공구 조성 사업이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본격화된다. 그림은 위치도.

ⓒ 원지도 출처=네이버
한편 시가 지난 2013년 조성을 시작한 첨단산업단지 64만3천634.2㎡(약 19만5천40평) 중 65.4%인 1공구 42만1천11.2㎡(약 12만7천579평)는 18개 업체 입주가 확정되면서 작년말까지 100% 분양됐다. ㎡ 당 평균 분양가격은 24만5천454원(평당 81만원)이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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