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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거리 명물 수제김' 나들가게 상품 판매

청주시상권재단 13일 시식회

  • 웹출고시간2017.02.12 16:25:09
  • 최종수정2017.02.12 16:25:09
[충북일보=청주] 앞으로는 동네 슈퍼마켓(나들가게)에서도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의 명물 '박향희 수제김'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이미 대형마트와 해외 시장에도 유통되고 있는 박향희 수제김은 지역특화상품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시상권활성화관리재단의 평가와 검증을 거쳐 나들가게 전용상품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13일 청주지역 10개 나들가게에서 시식회와 판촉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이날 8봉 들이 1박스를 구입하면 즉석밥 3개가 무료로 주어진다.

재단은 이와 함께 설 명절 후 급감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나들가게 1만 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당첨자 68명에게 대형 LED TV, 전기압력밥솥, 공기청정기, 전기주전자 등을 증정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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