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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복숭아꽃이 피었습니다"

4월 중순 이틀 간 '복숭아 봄꽃축제'

  • 웹출고시간2017.02.12 14:45:46
  • 최종수정2017.02.12 17:10:24
ⓒ 세종시청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는 100여년 전통의 '조치원 복숭아'로 유명한 고장이다.

날씨가 풀리고 봄바람이 불기 시작한다는 절기인 우수(雨水·18일)를 앞두고 지난 10일 연동면 예양리 김기필(67) 씨의 시설하우스에서 복숭아 꽃이 활짝 피었다.

이곳에서 재배되는 복숭아는 야외에서 자라는 것보다 70∼75일 정도 이른 매년 5월말이면 수확에 들어간다. 세종시는 오는 4월 중순 이틀에 걸쳐 '세종 조치원 복숭아 봄꽃축제'를,7월 중순~8월말에는 '복숭아 홍보·판촉전'을 연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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