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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09 15:52:32
  • 최종수정2017.02.09 15:52:32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의원들은 9일 '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과 '98회 전국동계체전'에 참가하는 충북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장애인동계체전은 빙상·알파인스키·바이애슬론 등 5개 종목에 총 60명(선수단 29·임원 31)이, 동계체전에는 빙상·스키·바이애슬론 등 6개 종목에 132명(선수 100·임원 32)이 참가해 각각 종합 8위와 종합 9위를 목표로 훈련을 하고 있다.

김학철 행정문화위원장과 의원들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도 불굴의 각오와 투지로 노력한 선수들의 굵은 땀방울에 박수를 보낸다"며 "충북 스포츠의 위상을 전국에 홍보하는 '충북 스포츠 홍보단원'임을 잊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뜻깊은 대회로 마무리 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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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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