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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본격화

충북지식재산센터에 올해 사업비 18억 지원

  • 웹출고시간2017.02.08 16:51:53
  • 최종수정2017.02.08 16:51:53
[충북일보] 충북도는 충북지식재산센터에 18억 원을 투입, 2017년도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및 지식재산 기반 창업 촉진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수출을 하고 있거나 예정이 있는 중소기업과 기존 IP 스타기업을 대상으로 해외권리화, 특허디자인융합,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등 충북 전략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IP 기업육성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식재산 컨설팅과 스마트IP케어(특허맵·브랜드개발·디자인개발·시뮬레이션)를 적시에 지원, 지역 중소기업이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IP 경영지원단 사업을 수시로 추진한다.

올해 신규 추진되는 지식재산기반 창업 촉진 사업의 일환인 IP 디딤돌 사업과 IP 나래 사업을 통해 예비 창업자나 창업 7년 이내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초기 단계부터 안정적으로 영업활동과 자금조달을 할 수 있도록 IP 컨설팅을 집중 지원한다.

아울러 지재권 소송보험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지재권 분쟁 대응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시·공간적으로 상담하기 어려운 기업·개인을 위해 11개 시·군별 이동특허 컨설팅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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