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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08 14:12:49
  • 최종수정2017.02.08 14:12:4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오는 17일까지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 참여가구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은 근로활동에 참여하는 주거·교육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참여가구로 선정되면 3년간 매월 10만원 저축과 교육이수조건을 만족하는 자에게 정부지원금을 지원하며, 만기 시 72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단 사용용도는 △주택구입 및 임대 △본인 및 자녀의 교육 △사업 창업·운영자금 △국민연금 미납금 납입 △미용목적을 제외한 의료비 등으로 제한된다.

가입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진천군청 주민복지과에서 신청가능하다.

문의는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전화 043-539-395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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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