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우리집 안전지킴이 기초소방시설 설치 하세요"

옥천소방서 기초소방시설 설치 홍보

  • 웹출고시간2017.02.07 15:08:37
  • 최종수정2017.02.07 16:21:42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지난해 옥천군 관내 화재발생 105건 중 주택화재가 24건으로 약 23%에 달해 주택화재가 가장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에 따르면 기초소방시설 설치가 옥천은 모두 1만3천여가구 대상 중 3천여가구인 25% 밖에 보급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군민들의 기초소방시설 설치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승희 옥천소방서장은 "미국의 사례처럼 기초소방시설은 군민분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이다"며 "모든 군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통해 옥천군의 기초소방시설 보급률이 100% 달성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