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중앙인쇄 소공인지원센터 개소 "체계적인 지원"

서원대서 위탁 운영
4월까지 소공인교육 등 경영 지원 계획

  • 웹출고시간2017.02.07 14:44:48
  • 최종수정2017.02.07 20:15:03

7일 '청주중앙인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손석민 서원대 총장과 이범석 청주시 부시장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서원대
[충북일보] 서원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청주중앙인쇄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7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센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억2천만 원, 청주시청 2천500만 원 등 총 2억4천500만 원으로 오는 4월까지 소공인경영교육 및 컨설팅, 중앙동 인쇄출판맵북(MAP-BOOK)제작 및 배포, 소공인 전시회 개최 등 소공인의 경영지원에 나선다.

개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 부시장과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황영호 청주시의장, 박용순 충북중소기업청장 등이 참석했다.

손석민 총장은 축사를 통해 "소공인특화센터 설립은 소공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됐다는 의미"라며 "앞으로 센터의 기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청주시·서원대와 이노비즈 충북지회,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간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업무협약식도 열렸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