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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07 14:10:00
  • 최종수정2017.02.07 14:10:00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월까지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2~3월 겨울철 지표면 사이 수분이 얼어 토양이 평균 9.8% 가량 부풀어 오르는 배부름 현상이 발생, 건설현장, 사면, 노후주택, 옹벽 등 시설물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이에 군은 오는 13일부터 48일간 해빙기 상황근무 T/F팀(지역안전관리 추진단)을 구성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집중관리대상 시설물을 사전에 확인해 주 1회 정기점검과 호우특보시나 위험징후 발생 시 주 2회 수시점검을 실시한다.

응급조치, 보수보강, 사용제한,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 설치 등의 조치도 함께 취할 방침이다.

연주흠 안전건설과장은 "해빙기 기간 동안 시설물 안전사고 발생 확률이 매우 높다"며 "시설물 관리자의 자발적인 점검과 발생 징후 발견 시 신속한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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