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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07 14:13:29
  • 최종수정2017.02.07 14:13:29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지난 6일 무학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시장 관계자 및 시청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 서문시장 화재 등 전통시장 내에서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충주 시내 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과 화재예방을 위한 협조, 전문의용소방대 활성화 운영 방안 등이 안건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간담회 종료 후 전담의용소방대 합동 비상소화장치 등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예방순찰 강화등으로 전통시장 화재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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