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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용원초, 문화예술공연 관람으로 꿈키워

서울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관람

  • 웹출고시간2017.02.07 13:25:14
  • 최종수정2017.02.07 15:42:00
[충북일보=충주] 충주용원초(교장 안병호) 1~6학년 전교생 50명은 7일 서울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를 관람했다.

방학동안 가정학습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온 바로 다음날 이루어진 이번 문화체험학습은 학교발전기금으로 전액 지원받았으며, 농촌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문화예술공연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뮤지컬 관람이 처음이라는 김보리(2학년) 학생은 "배우들이 노래와 춤을 무척 잘해서 멋있었다. 책으로 봤던 내용을 직접 보니 정말 신기하고 재밌었다"며 "아름다운 노래와 화려한 안무로 눈을 뗄 수 없었다"고 했다.

모든 아이들은 태어난 그 자체만으로 아주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하는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더욱 자신감을 갖고 학교생활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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