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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장 선거 점화

구희선·성제홍 후보 등록…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
현직 프리미엄에 '개혁과 비전'으로 도전장 치열 예상

  • 웹출고시간2017.02.07 19:00:23
  • 최종수정2017.02.07 19:00:23
[충북일보] 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장 선거가 점화됐다.

후보자들은 6~7일 등록을 마치고, 8일부터 20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조합장 선거는 21일 실시된다.

차기 조합장 선거에는 구희선(56) 현 조합장과 성제홍(42) 전 축협 본점 과장 등 2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구 후보의 현직 프리미엄에 조합운영의 개혁과 비전을 지향하는 성 후보가 도전장을 던진 형국이다.

이들 2명의 후보는 합병 전 보은축협 직원 출신으로 보은 출신이어서 치열한 선거전이 점쳐진다.

현재 축협 조합원 분포를 보면 보은이 785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옥천 476명, 영동 271명의 조합원을 두고 있다.

옥천과 영동지역 조합원들의 표심이 누구에게 쏠리느냐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것이란 관측이 회자되는 이유다.

대다수 조합원들이 뽑는 차기 조합장의 최우선 조건은 '통합 리더십'과 '경영 능력', '미래 비전' 등이 꼽힌다.

구 후보는 보은축협 기술지도사, 보은축협 감사와 이사, 농업경영인 군 연합회 수석 부회장, 평통자문위원, 충북농협운영협의회 간사, 농협중앙회 대의원 등을 역임했다.

그는 2년 전 보은축협이 옥천영동축협을 흡수합병하면서 내외적으로 성장했지만, 올해 합병 지원 자금 회수에 따른 순자본 비율 유지 등 경영안정과 방대해진 조직의 안정적 관리, 조합원들의 공동체 의식 강화 등을 해결할 적임자가 자신임을 강조하고 있다.

성 후보는 상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젊은 패기와 개혁을 내세우고 있다.

보은청년회의소 감사와 충북지구 청년회의소 대외교류 이사, 군 체육회 운영이사, 군 교육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보은군씨름협회 전무 등을 맡아 활동했다.

성 후보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1등 축협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실천 가능한 정책으로 조합원들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고, 보은·옥천·영동군 한우협회와 상생하는 조합으로 만들어 축협 기반을 튼튼하게 다지겠다는 의지를 내세우고 있다.

한편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 2015년 통합해 전체 자산 2천억 원 규모에 조합원 수 1천647명, 직원 수 93명으로 새 출발 했다.

보은에 본점을 두고 3개 군에 4곳의 지점을 운영하는 이 축협은 합병 1년 만에 23억9천500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내는 등 조합 합병의 본보기로 성장했다. 보은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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