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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명동 2층 건물화재로 가정집 불

책장 뒤편서 시작 누전 추정

  • 웹출고시간2017.02.07 09:58:25
  • 최종수정2017.02.07 20:11:57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동명로 4길(명동) 2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60m² 규모의 가정집이 피해를 입었다.

7일 오전 8시45분께 대로변 건물에서 발생한 불은 2층 가정집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서에 의해 15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집안에는 집주인 S씨 부부가 있었지만 재빨리 피신해 안면에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다.

소방당국은 책장 뒤편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집주인의 말을 토대로 전기합선으로 추정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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