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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06 16:14:32
  • 최종수정2017.02.07 09:56:50

지난달 출시된 '포켓몬 고(증강현실 모바일 게임)'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포켓몬 성지로 알려진 청주중앙공원은 게임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 박태성기자
[충북일보] ○…'포켓몬 고(증강현실 모바일 게임)' 광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청주에서 한 아이가 포켓몬을 잡으려다 부모와 떨어져 한바탕 소동.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1시20분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한 시장 인근에서 '아이(7)를 잃어버렸다'는 한 여성의 신고가 112에 접수.

경찰은 '아이가 포켓몬 고를 하고 있었다'는 신고를 바탕으로 인근 포켓몬이 주로 출몰하는 장소를 수색, 10분 만에 게임을 하고 있는 아이를 발견.

숨 가빴던 상황을 전혀 모르는 아이는 경찰에게 "포켓몬을 3마리나 잡았다"며 해맑게 자랑했다는 후문.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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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