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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06 11:23:09
  • 최종수정2017.02.06 11:23:09

옥천주민들이 평생학습원 영상미디어 교육에 참여해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스마트폰은 있으나 활용할 줄 모르는 노인들에게 아주 반가운 교육이 옥천군에서 마련한다.

옥천군평생학습원은 영상미디어 교육의 일환으로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스마트폰 활용능력 키우기' 교육을 실시한다.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 익히기부터, 나만의 화면을 만들기 위한 셀카 찍기, 동영상 만들기, SNS 활용하기 등을 배울 수 있는 자리다.

그 외에도 음악, 사진, 여행, 금융, 오락 등 유용한 앱을 내려 받아 스마트 폰에 설치하고 다루는 방법도 깨우칠 수 있다.

10대 ~ 20대 학생들과 청년층 세대는 이런 교육이 왜 필요한가 하고 반문할 수 있다.

하지만 노년층에게는 아주 유용한 교육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교육 신청기간은 이달 10일까지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수강 신청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 희망자는 군 평생학습원(043-730-3603)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군 평생학습원은 이 외에도 DLSR카메라와 사진 10명, 쉽게 배우는 동영상 제작 7명, 포토샵 사진 기술 7명 등의 교육 수강생도 모집한다.

모든 교육은 주 2회 2시간씩 총 10번의 수업으로 군 평생학습원 내 학습실에서 진행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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