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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정미소-생산자의 영토'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 오는 12일까지 기획전시

  • 웹출고시간2017.02.06 10:44:46
  • 최종수정2017.02.06 10:44:46

김기성 '침묵의 서책들', 가변설치, 잉크젯프린트·라이트박스, 201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은 오는 12일까지 2번째 기획전 '오창정미소-생산자의 영토'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세계를 펼치고 있는 작가들의 회화·조각·사진·설치 미술 등 다양한 작품 5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참여작가는 강완규, 권오상, 권준호, 김경섭, 김기성, 김준기, 박영학, 박진명, 배정문, 사윤택, 서은희, 손동락, 양승규, 어호선, 윤덕수, 이경화, 이은정, 임성수, 최민건 등 청주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작가 17명이다.

이들은 작품 각자의 창의적인 작품세계를 통해 지역의 현대미술 흐름을 조명하고, 미술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할 계획이다.

오창호수도서관 2층에 위치한 오창전시관의 전시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이며, 매주 월요일·공휴일은 휴관한다(043-201-2650).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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