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렴1등도' 충북 만든다

도, 청렴문화확산 계획 수립
청렴후견인제 운영·회의 정례화

  • 웹출고시간2017.02.06 10:06:54
  • 최종수정2017.02.06 19:44:03
[충북일보] 충북도는 '청렴1등도 충북 달성'을 위해 2017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도 청렴도는 3등급으로 7위(중상위권)다.

도는 올해 청렴도 1위를 목표로 주요 대민업무에 감사관실 직원을 1대 1로 매칭, 청렴후견인제를 운영하는 것을 필두로 도 도청·직속기관·사업소 전부서가 1부서 1청렴시책을 추진하는 등 5개 분야 35개 세부실천과제를 마련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부패 취약분야(부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회의를 정례화해 집중관리하고, 부패공직자에 대해서는 처벌을 강화하며 소속 부서장에게 연대 책임을 지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위공직자 청렴리더십을 제고하기 위한 특강과 전 직원이 업무를 시작하기 전 PC를 로그인하면 청렴교육을 학습할 수 있도록 일일학습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