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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 부시장 현장 행보 나서

매립장·도시재생 선도사업 부지 등
다수민원 발생지역·현안사업장 우선방문

  • 웹출고시간2017.02.06 10:02:35
  • 최종수정2017.02.06 10:42:44

이범석 청주시 부시장이 지난 3일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사슴가공센터 조성지를 찾아 사슴클러스터사업단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이범석 청주시 부시장이 다수 민원 발생지역·현안사업장 등 지역 주요사업장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 부시장은 지난달 31일 도시재생 선도사업 사업지이자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이 들어서는 옛 연초제조창을 시작으로 지난 1일 민간공원개발지역, 2매립장 조성 예정지, 3일 세종대왕 행궁 조성지, 사슴가공센터 조성지, 6일 오창 테크노폴리스, 청주테크노폴리스, 오송역 일원, 동남택지개발지구 등을 총 17곳을 둘러보며 현장안전관리실태와 추진상 문제점 등 점검했다.

앞으로는 상당구청사 건립현장, 서원노인복지관 건립공사 부지, 청주역~옥산간 도로확포장공사 현장, 석남천 월류수처리시설 설치공사 현장 등을 방문해 해빙기 전 사업장 안전 조치이행 여부도 살필 예정이다.

이 부시장은 "다년간에 걸쳐 공사가 진행 중이나 국비교부의 지연이나 공사비 추가예산 소요로 공사추진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사업은 중앙부처를 방문해 현장상황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현안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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