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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락희' 청주점 오픈

복대동 현대백화점 맞은편 위치
15층 352객실 규모… 상가 밀집

  • 웹출고시간2017.02.05 16:08:33
  • 최종수정2017.02.05 16:08:33
[충북일보] '호텔 락희' 청주점이 지난 3일 정식 오픈했다.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옛 대농부지에 자리 잡은 이 호텔은 지하 3층, 지상 15층, 총 352객실 규모로 지어졌다. 각 타입별로는 스탠다드 152실(전용 20.81㎡), 디럭스 170실(전용 26.35㎡), 프리미엄 14실(전용 42.14㎡), 주니어 스위트 14실(전용 52.69㎡), 락희 스위트 2실(전용 80.89㎡)이다.

지상 1~2층에는 은행과 편의점, 전문식당이 입점할 예정이며, 3층은 연회장, 피트니스, 코인 세탁실 및 세미나실 등 복합공간으로 활용된다.

위치도 뛰어나다. 청주국제공항(10분), 오송역(20분), 고속·시외버스터미널(10분) 등 모든 교통수단의 이용이 편리하며, 5분 거리에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서청주IC가 있어 호텔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주변에는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CGV, 지웰시티 등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 상업시설들이 밀집해 쇼핑 및 문화 활동도 편리하다.

호텔 관계자는 "올해 공휴일이 많아 벌써부터 숙박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가정의 달 등을 기념한 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텔 락희 청주점은 개관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스탠다드 객실을 5만원에 이용 가능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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