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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 특수 시책 눈길

APO·SPO 실명제 포스터 주민에게 큰 호응 얻어

  • 웹출고시간2017.02.02 13:05:01
  • 최종수정2017.02.02 13:05:38

제천경찰서 APO 실명제 포스터 시안 - 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가정·학교폭력 예방 활성화를 위해 청전동 주민센터, 비둘기 아파트,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 포스터를 게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 제천경찰서
[충북일보=제천] 청전동 주민센터, 비둘기 아파트,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 게시된 포스터는 시민들에게 4대 사회악 근절활동 사항을 적극 홍보해 피부로 느끼는 체감 치안을 향상시켰다는 중론이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나문규 관장은 "실명제 포스터를 본 시민분들이 전담경찰관 실명과 사진이 있어 신뢰감이 있다"고 말했다.

제천서 여성청소년과는 실명제 포스터 외에도 한울타리 안전마을 캠페인, 가정폭력 솔루션팀 회의를 통해 생계·법률·의료 지원 등 피해자의 회복을 돕기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가정폭력이 가정 내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해결할 문제임을 홍보하는 인식 개선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이은영 여성청소년과장은 "4대 사회악 예방 및 근절과 더불어 국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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