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 선정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 통해 인센티브 8억 원 확보

  • 웹출고시간2017.02.02 12:58:21
  • 최종수정2017.02.02 12:58:21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추진한 충청북도 제2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는 충북도가 도내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성과, 예산집행현황, 홍보 실적 등 사업추진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은 충북도가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에 따라 도내 낙후지역의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해당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전략사업을 발굴·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천시는 자동차(수송기계) 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을 전략사업으로 추진한 결과 기업유치 6개사, 신규 고용창출 356명, 매출액 2천919억 원 증가 등 목표 대비 높은 성과를 이뤄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으로 4억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8억 원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부품산업이 제천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2021년까지 추진하는 3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본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