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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02 18:02:59
  • 최종수정2017.02.02 18:02:59
[충북일보] "어렵고 힘든 시기에 막중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증평군새마을회장으로 취임한 정현숙(53·사진)신임 회장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전 회원들과 힘을 합쳐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정 회장은"새마을회가 그동안 장기간 회장 공석이었던 만큼 그만큼 책임감이 크게 느껴진다"며"우선 조직 보강에 중점을 두고 군 회장단을 비롯해 각 읍면회장과 마을단위 지도자들이 하나가 되어 새마을조직 활성화를 모색하겠다"고 했다.

정 회장은 증평읍주민자치위원을 역임했으며 증평군 증평읍 율리마을 부녀회장과 증평군새마을부녀회장직을 맡아 새마을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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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