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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01 13:49:32
  • 최종수정2017.02.01 13:49:32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자원봉사 시간을 적립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 찾아 쓸 수 있는 '자원봉사 마일리지 간병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진천군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돼 있으면서 진천지역 봉사활동에 1회 이상 참여한 자원봉사자 가운데, 자원봉사활동 총 누적시간이 1천시간 이상이어야 한다.

자원봉사자 본인이 간병인이 필요한 경우 진천군 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포인트당 일정액을 지원,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진천군의회 임시회에서 관련 조례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조례 공포를 거쳐 규칙 정비 및 예산 확보 후 올 상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종하 행정지원과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위해 이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군은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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