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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연 제6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취임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에 기여하겠다" 다짐

  • 웹출고시간2017.02.01 14:20:57
  • 최종수정2017.02.01 14:20:57

제6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으로 취임한 김종연 센터장이 1월 31일(화) 오전 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제6대 김종연 센터장이 지난달31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식에서 김 센터장은 "산림청 개청 50주년과 발맞추어 신품종 개발과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해 종자·생명산업의 미래를 준비하고, 품질이 보증된 우수한 채종원산 종자를 최대한 비축·공급하여 산주들의 임업투자 안정성을 높이며,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1986년 산림청에 입사해 독일 산림경영기술과정 장기연수를 거쳐 현장 국유림관리소, 산림교육원 및 본청의 치산과, 국제산림협력과, 청·차장실 등 여러 과에서 근무했다.

또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장과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을 지냈고, 최근까지 산림청장 비서관으로 근무하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으로 취임했다.

김 센터장은 △기본에 충실한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조직문화 △ 본청 및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소통·협력 및 비전 공유 △ 국제적 수준으로의 업무 발전 △새로운 업무 발굴 및 미래준비를 위한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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