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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01 11:44:56
  • 최종수정2017.02.01 11:45:18

좌구산 자연휴양림 내 유아 숲 체험원을 찾은 유아들이 식물을 관찰 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 좌구산자연휴양림 내 유아숲체험원이 오는 3월 재개장을 앞두고 새 단장이 한창이다.

1일 군에 따르면 유아 숲 체험원은 지난 2015년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한 가치를 심어주기 위해 사업비 1억4천800만원을 들여 5만㎡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시설물은 △학습시설(숲속교실, 숲놀이터, 생태습지) △편의시설(화장실, 숲속의자, 피크닉테이블) △놀이시설(균형시설, 징검다리, 모래마당, 잔디마당,미로)등으로 구성됐다.

또 2명의 숲 해설가가 계절별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교육프로그램 을 운영해 유아들에게 자연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용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로 참여기관과 개인은 좌구산 휴양랜드 홈페이지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유아들에게 놀이 체험 위주의 산림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안전관리와 위생관리를 강화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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