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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01 14:43:21
  • 최종수정2017.02.01 14:43:21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대비해 오는 7일까지 다소비 될 것으로 예상되는 초코릿류 등의 식품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의 안전성 확보 및 깨끗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시군 일제 교차점검을 실시한다.

괴산군은 증평군에 위치한 초코릿류 등의 식품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보관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반품된 제품의 적정처리 여부 등의 항목을 점검한다.

점검반은 최근('14~'16) 점검 실적이 없는 업체 및 식품위생법 위반업체를 중점 점검하고 식품안전과 직접적인 관련이 적은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지도를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등)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다.

교차점검은 괴산군은 증평군으로 진천군은 괴산군, 증평군은 진천군을 교차 점검한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렌타인데이 대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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