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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민 앞으로 다가선다

'기타공공기관' 지정으로 서비스 개선 기대

  • 웹출고시간2017.01.31 21:56:10
  • 최종수정2017.01.31 21:56:10
[충북일보=세종] 산림복지 전문기관인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대전 서구 둔산동)이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국민들에 대한 산림복지 서비스가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복지진흥원은 31일 "지난 25일 기획재정부로부터 2017년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공공기관 지정으로 앞으로는 관련법이나 기준에 근거해 경영공시나 고객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하게 됨에 따라 조직의 책임성과 투명성이 높아지고 경영이 효율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타공공기관은 기획재정부장관이 지정하는 공공기관 중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을 제외한 기관을 말한다. 지난해 4월 출범한 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산림치유원(영주),횡성 숲체원 등 전국 각지에서 숲 체험을 비롯한 각종 산림 복지 관련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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