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중기청, 코트라지원단 신설·운영

내달 1일부터 수출지원센터 내 설치

  • 웹출고시간2017.01.31 16:26:24
  • 최종수정2017.01.31 16:26:24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다음 달 1일부터 수출지원센터 내에 충북 코트라지원단을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충북 수출기업은 코트라의 수출지원사업을 이용하기 위해 대전에 소재한 대전·충청 코트라지원단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

이번에 신설되는 충북 코트라지원단은 단장을 비롯해 수출전문위원, 이동코트라위원 등 13명으로 구성된다. 충북지원단장은 브라질 상파울루 수출인큐베이터 운영팀장을 역임한 박강욱씨가 맡는다.

주요 업무는 지사화사업, 무역사절단, 해외시장 조사대행, 세일즈 출장지원, 이동 코트라, 글로벌 역량진단 및 수출컨설팅 등이다.

또 중소기업청, 지자체 등 수출유관기관과 협업네트워크를 구축해 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 국내전시회 등도 기획 추진할 예정이다.

박용순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중기청-코트라-중진공 간 협업을 통해 기업 수출에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