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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내달 7~10일 전국장애인체전 참가

선수단 60명 파견

  • 웹출고시간2017.01.30 14:14:16
  • 최종수정2017.01.30 14:14:16
[충북일보] 충북도내 장애인선수들이 오는 2월7~10일 강원·서울·경기도 일원에서 열리는 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선수 29명, 임원 31명 등 모두 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30일 밝혔다.

종목별로는 컬링 7명, 빙상 13명, 알파인스키 17명, 크로스컨트리 6명, 바이애슬론 2명 등이다.

장애인체육회는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 등 모두 10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순위 10위(5천500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회식은 오는 2월7일 오후 4시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리며 폐회식은 2월10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중근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신규 건립된 이천장애인훈련원 컬링장과 인천선학컬링장에서 합숙훈련을 실시한 만큼 기량이 향상된 컬링은 예선리그전 대진추첨이 대체로 무난하게 편성된 만큼 본선진출을 바라본다"며 "충북선수단의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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