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설 맞이 온정 나누기 민생현장 방문

이시종 지사, 각계각층 도민과 만나

  • 웹출고시간2017.01.30 15:27:21
  • 최종수정2017.01.30 15:27:21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지난 26일 옥천군 군서면 지경소경로당에서 주민들과 9988행복나누미 프로그램인 건강체조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옥천·영동지역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는 등 민생현장을 살폈다.

설 연휴 기간에도 상황근무를 유지하는 관계자들을 격려·위문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지난 26일 대전광역시와 충남 금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옥천군 군서면에 위치한 지경소경로당을 방문해 국악, 건강체조 등 9988행복나누미 프로그램을 어르신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은 도내 곳곳에 위치한 도계 지역주민과 적극 소통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 지사는 이어 설 연휴 기간에도 AI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옥천군 문정리 옥천 우시장에 위치한 AI 거점소독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지난 26일 영동역을 방문해 영동역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또한 영동소방서를 찾아 연휴기간 중에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소방서 직원을 격려한 후, 영동역을 방문해 귀성객 맞이 행사에 참여하며 귀성객과 덕담을 나눴다.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동전통시장도 방문해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민생현장을 둘러본 이후에는 도청 내 상황실을 돌며 직원들을 격려하며 명절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 지사는 "경기침체로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없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소중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도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