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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새터초교 앞 도로확장 추진

시, 오는 2021년까지 350m 4차로 확장
물류비용 절감·주민불편 해소 기대

  • 웹출고시간2017.01.30 14:22:07
  • 최종수정2017.01.30 14:22:07

위치도 - 새터초 앞 사거리~제2순환로간 새터로 구간 도로 위치도.

[충북일보=청주] 청주 새터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제2순환로간 새터로 구간 도로가 4차로로 확장된다.

이곳은 도로가 좁아 통행에 불편을 겪는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됐던 구간이다.

청주시는 사업비 4천700여만 원을 들여 오는 9월 말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확장 구간은 총 350m로 시는 오는 2021년까지 도로 폭 10m(2차로)를 25m(4차로)로 확장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덕천교에서 새터초교사거리간 도로확장 구간과 연계해 물류비용 절감과 더불어 주민불편 해소 및 지역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와 새터초등학교 등 주변 정주여건을 고려할 때 도로확장을 통한 보행권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존 도로의 기능 개선과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도로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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