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1.30 16:37:22
  • 최종수정2017.01.30 16:37:22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내달 3일까지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 등 사업별 지침서에 규정된 대상을 상대로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

주요사업으로는 △식량분야 10개사업 △원예 식품분야 17개사업 △임업 및 산촌분야 8개 사업 △농촌개발분야 24개 사업 △축산분야 9개 사업 △지특회계 3개사업으로 농업인의 경쟁력 제고 및 해당 지역의 사회 경제적 발전에 기여할 다양한 사업들이 있다.

농림축산사업은 매년 사업신청을 받아 군과 충북도의 사업타당성 검토 및 심의를 거쳐 확정되어 다음해부터 사업을 시행하게 되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정부예산 배분계획에 따라 최종 확정된다.

군 관계자는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괴산군 농어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어 제출된 사업내역에 대해 사업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객관적인 심의 후 예산(안)을 신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어업인이나 생산자단체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 및 읍면, 군청 사업부서에 문의하거나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상 세부사업 내용을 확인하고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괴산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