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1.25 10:55:22
  • 최종수정2017.01.25 10:55:2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학교 밖 수업-레고위두 2.0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수업은 내달 4일, 11일, 18일 3일간 음성군청 2층 상황실과 금왕읍사무소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알고리즘적 절차적인 사고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연스러운 인성교육 시간이 되도록 기획됐다.

대상은 초등 4학년~6학년 학생과 학부모(조부모도 가능)이다.

수업은 레고위두 사용법알기, 레고위두로 마일로 조립하기와 동작센서 연결하기, 자동차 릴레이 프로그래밍 등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ife.eumseong.go.kr) 또는 전화신청(871-3142, 평생학습팀)으로 가능하며 학생 10명, 학부모 10명을 선착순 접수 한다.

정선구 평생학습과장은 "전동식 레고와 프로그래밍을 연결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자연스러운 가족 소통과 인성교육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의 참여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